UPDATED. 2024-04-26 18:57 (금)

에이브, 'BUSD 발행 중단' NYDFS 명령에 따라 'BUSD 동결' 고려
상태바
에이브, 'BUSD 발행 중단' NYDFS 명령에 따라 'BUSD 동결' 고려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02.14 17:5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크 젤러(Marc Zeller)가 BUSD에 대해 의견을 제안했다.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에이브(Aave) 커뮤니티 회원들이 BUSD에 대한 동결을 고려하고 있다고 크립토포테이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널리 사용되는 분산형 대출 프로토콜인 에이브 커뮤니티의 회원들은 13일(현지 시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밝힌 팍소스(Paxos)에 대한 규제 압력의 여파로 BUSD에 대한 동결을 고려하고 있다.

팍소스는 이날 뉴욕 금융서비스국(NYDFS)의 명령에 따라 2월 23일부터 BUSD의 새 단위 주조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새로 거론되는 정책에 따르면 4월부터 이더리움 시장에서 에이브(Aave)의 BUSD 준비금을 동결하여 사용자가 기본 가치에 대해서만 BUSD 토큰을 소각할 수 있도록 한다. 

이 같은 제안은 에이브 커뮤니티 회원이자 에이브챈(Aavechan) 대리 프로토을 만든 마크 젤러(Marc Zeller)가 13일 상정했다. 그는 "BUSD는 진정한 성장 전망이 없다"고 주장하며, "새로운 토큰을 발행할 기회 없이 계속 사용하면 고정 차익 거래 기회와 자산 고정이 손상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에이브의 가장 합리적인 경로는 이 예비금을 동결하고 사용자가 다른 스테이블 코인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제안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