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비트코인이 2만5000달러도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비트코인은 16일 오후 4시 40분(한국 시각)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0.98% 급등한 2만457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2만4000 달러를 재돌파한 것은 지난 2월 2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오전에는 한때 최고 2만4769달러까지 치솟았었다.
이날 비트코인이 급등하고 있는 것은 투자자들이 6000만 달러(약 773억원) 이상의 매도 포지션을 청산했기 때문이라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보도했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다른 암호화폐도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같은 시각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8.38% 급등한 1679달러를, 바이낸스코인은 7.53% 급등한 320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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