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서클(Circle)이 발행하는 미국 달러 지원 스테이블 코인, USD코인(USD Coin) 토큰이 마스터카드 네트워크 거래에 사용된다고 21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머시브(Immersve)와 마스터카드(Mastercard) 간의 파트너십으로 사용자들은 디지털 세계 및 실제 세계, 그리고 메타버스 세계에서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거대 결제 기업 마스터카스와 웹3(Web3) 지불 프로토콜 이머시브의 협력으로 사용자들은 탈중앙화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온라인으로 마스터카드 결제가 가능한 매장에서 실시간 암호화폐 거래를 결제할 수 있다. 사용자는 제3자의 담보 없이 기존 웹3 지갑을 사용해 직접 암호화폐 결제가 가능하다.
이머시브는 제3자 결제 제공업체와 제휴하여 사용자가 모든 구매에 USDC를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사용자 측에서 거래가 성공하면 USDC가 법정화폐로 변환되어 마스터카드 네트워크에서 결제될 것이다.
사용자는 인기 있는 이머시브 웹3 지갑을 통해 결제 기능에 액세스하고 개인 키를 사용하여 결제를 승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머시브의 제롬 포리(Jerome Faury) CEO는 "마스터카드처럼 유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와 협력하는 것은 웹3 지갑이 주류에 채택되는 미래를 향한 큰 발걸음이다"라며 암호화폐 사용 사례에 대한 낙관론을 전했다.
웹3 지갑과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토콜이 이머시브의 API 및 스마트 계약에 통합되어 마스터카드를 허용되는 모든 곳에서 거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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