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의 전 회장이자 COO인 아시프 히르지(Asiff Hirji)가 문페이(MoonPay)에 합류했다.
22일(현지 시각) 더블록은 아시프 히르지 코인베이스 전 회장이 문페이의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최고 경영진 대열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히르지는 코인베이스에서 약 1년 반 동안 근무한 후 2019년에 떠났다. 그곳에서 히르지는 코인베이스 커스터디(Coinbase Custody) 등을 통해 코인베이스가 새 시장에 진입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그는 이후 3년간 블록체인 기반 대출업체인 피규어(Figure)의 사장을 역임한 후 최근 2022년 12월에 물러났다.
문페이(MoonPay)는 작년 7월 히르지가 회사의 CEO인 이반 소토 라이트(Ivan Soto-Wright)의 고문으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회사는 동시에 다른 임원 채용도 발표했다.
7월에 합류한 현 COO인 짐 에스포지토(Jim Esposito)가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는 불분명하다. 에스포지토는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7월에 CTO로 영입된 아카시 가르그(Akash Garg)도 링크드인(LinkedIn) 프로필을 보면 1월에 회사를 떠난 것으로 보인다.
이달 초 문페이는 블록체인닷컴(Blockchain.com)의 린지 해스웰(Lindsey Haswell)을 첫 최고 법률 책임자로 고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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