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프로 게이머이자 트위치(Twitch) 스트리머인 카일 잭슨(Kyle Jackson)이 유가랩스(Yuga Labs)의 비디오 게임 두키 대시(Dookey Dash)를 플레이하면서 획득한 '디지털 키'를 1,000 ETH(160만 달러)에 팔았다고 밝혔다.
27일(현지 시각) 더블록에 따르면 게임 닉네임인 '몽그랄(Mongraal)'로 더 널리 알려진 잭슨은 유가랩스가 기존 보어드 에이프 요트 클럽(Bored Ape Yacht Club) 커뮤니티 회원들과 신규 가입자를 위해 만든 홍보용 비디오 게임인 두키 대시(Dookey Dash)를 플레이하면서 최고 점수를 얻어 NFT 디지털 키를 획득했다.
두키 대시 게임을 플레이해서 상품을 받고 싶은 사람은 수어 패스(Sewer Pass)라는 NFT를 획득해야 했다.
몽그랄은 트위터에서 '아담 와이츠먼'이라는 유저에게 키를 1,000ETH에 판매하는 데 동의했다. 몽그랄이 애초에 제안한 금액은 2,222 ETH(360만 달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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