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버추얼 휴먼을 활용하여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구축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인 제시콘(ZEXICON, 이하 제시)이 아시아 최대규모의 EDM 행사를 주최하는 클러빙인아시아(Clubbing in Asia, 이하 CI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CIA는 2014년 설립되어 EDM 행사 IP 보유 및 주최 등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영향력 있는 회사이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음악축제 행사인 투모로우랜드, UMF 등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와의 협력으로 견고한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제시 프로젝트는 디지털 아티스트 가상인간인 ‘디지테이너(Digitaner)’을 통해 생산되는 다양한 창의적인 디지털 콘텐츠 등을 메타버스에서 구현되도록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중이다.
디지테이너들은 SNS 인플루언서, 광고모델, 가수, 연기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컨텐츠를 생산해내며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전방위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제시 프로젝트 관계자는 “이번 CI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CIA에서 보유한 EDM 음원 IP 활용과, 공연제작, 행사진행, 홍보 등에 있어, 디지테이너 가상인간을 적용하는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기획 및 개발하기로 협력했다.”며, “협업을 통해 디지테이너 가상인간을 전 세계적인 축제에서 다양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선보여 많은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