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비트코인(BTC) 기술 회사와 그 경영진이 오하이오에서 암호화폐 키오스크를 무면허로 운영하고 피해자들로부터 사기 행위로 이익을 얻어 기소되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S&P 솔루션은 세명의 임원과 함께 주에서 50개 이상의 무면허 암호화폐 키오스크 운영과 관련 자금 세탁, 음모 및 기타 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
세 명의 임원은 지난 주 체포되었으며, 플로리다와 일리노이에 있는 그들의 거주지에 대한 수색영장이 집행되었다.
기소 변호사는 기자 회견에서 "이 ATM은 사기꾼을 위해 준비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 한 피해자는 이 사기로 한 시간도 안되, 세 번의 거래로 11.250달러를 잃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는 이런 일이 발생할 때마다 20%의 이체 수수료를 챙겼고, 사기라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계속 이적료를 챙겼다.
지난 주 52개의 비트코인 ATM이 압수되었지만 이 회사는 오하이오와 다른 주에 더 많은 ATM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회사는 2021년 불법 키오스크로 3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고 변호사는 설명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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