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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지정맥 인증 기술로 열리는 WEB3.0의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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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지정맥 인증 기술로 열리는 WEB3.0의 세계로"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3.03.0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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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주식회사 이터널은 지정맥 생체인증 방식을 이용한 차세대 보안솔루션 제공업체다. 2021년에 법인을 설립하여 베인엑스(Vein-X)라는 자체 브랜드를 개발했고 강력한 보안시스템을 구축하여 글로벌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블록체인 허브로 선정된 부산시와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협업하고 있으며 국가기관 및 기업에 보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왜 지정맥 기술인가?
전 세계적으로 아이디 패스워드 유출로 인한 사이버 범죄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생체인증방식을 의무화하는 추세가 널리 확산되고 있다.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는 지문인증방식은 위변조 복제의 위험성이 있고 직업 등의 생활 환경에 의해 지문이 닳아 인식이 안되거나 땀이나 이물질이 묻어 있을 경우 인식이 잘 안되는 불편함이 있다. 홍채 또한 고화질의 사진이나 콘택트렌즈로 신분 도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는 기술이 지정맥 인증기술이다. 손가락에 근적외선을 조사하여 혈관의 패턴을 이미지로 추출한 후 특징점을 찾아 데이터로 변환하고 암호화한 후 매칭 방식에 의해 신원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지정맥은 위조나 복제가 거의 불가능하고 모든 사람이 각기 다른 혈관패턴을 가지고 있어 Web 3.0 시대의 신원확인 수단으로 가장 적합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지정맥 기술 상용화 현황·미래 전망
이터널의 지정맥 인증기술은 손가락 한마디를 이용하는 기술로 인천공항에서 시행하고 있는 손바닥 정맥을 이용하는 방식보다 데이터 용량이 가볍고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KISA 인증을 획득하여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각종 기관 및 기업들 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FIDO2를 통해 지문이 아닌 지정맥으로도 신원확인을 할 수 있게 되어 지정맥 인증시스템이 빠르게 보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정맥 인증 기술은 아직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신기술이지만 정부기관에서 사용할 정도로 보안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1. PC보안
피싱이나 스파이웨어 랜섬웨어 등을 통한 아이디 패스워드 해킹이 많이 일어나고 있어 정부는 금융권에서의 생체인증을 의무화하고 있다. 손가락 하나로 간편하게 로그인 할 수  있는 지정맥 인증방식은 실질적으로 해킹이 거의 불가능하다. 추가적으로 지정맥 인식기가 부착된 마우스도 개발 진행 중이다. 이제는 아이디, 패스워드가 없는 세상이 열리는 것이다.

2. 출입보안
기존의 지문인식이나 출입증(사원카드)은 복제가 가능하며 특히 위조지문(Dummy Finger)을 이용한 범죄도 발생하고 있다. 지정맥 인증방식을 사용하면 완벽한 출입보안 및 근태관리가 가능해진다. 일반 가정집도 예외는 아니다.  비번을 사용하는 도어락은 몰래카메라 등을 통해 범죄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지정맥 인증방식의 스마트도어락이 대안이 될 수 있다.

3. 금융보안
지정맥 신원확인 시스템을 이용하면 공동인증서나 멀티인증 등의 복잡한 절차가 사라지게 된다. 손가락 혈관 패턴으로 신원확인이 가능하게 되어 현금이나 카드, 핸드폰이 없어도 손가락 하나로 결제하고 송금하는 편리한 세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4. 암호화폐(디지털화폐)보안
암호화폐(디지털화폐)가 해커들의 주요 타켓이 되고 있어 전세계 거래소 및 개인지갑들의 보안 강화가 더욱 중요 해졌다. 이터널에서 개발한 디볼트 지갑은 니모닉 (지갑을 복구할 때 사용하는 12단어 혹은 24단어로 이루어진 복구암호) 대신 손가락의 혈관 패턴을 이용해 지갑을 생성하므로 니모닉을 별도로 관리할 필요가 없고 프라이빗키를 분실할 우려가 없어 편리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갖춘 안전한 지갑이다.

◆D.Volt Wallet : 세계최고의 암호화폐 지갑
암호화폐를 보관하는 방법으로는 중앙화 거래소, 소프트웨어 왈렛, 하드웨어 왈렛, 페이퍼 왈렛 이렇게 크게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FTX 거래소 파산 이후 거래소에 있던 많은 암호자산이 탈중앙지갑으로 이동하고 있다. 하지만 탈중앙지갑 또한 니모닉 관리의 어려움, 프라이빗키 분실 또는 유출, 핀번호 분실 등 여러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 프라이빗키·하드웨어·니모닉·핀번호의 분실 시 지갑 속 암호자산을 영구적으로 잃게 되며 해킹으로 인한 도난의 위험도 무시할 수는 없다. 

2024년 암호화폐 사용자가 10억 명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나, 해킹이나 분실 등의 위험이 없는 좀 더 안전한 지갑이 필요한 시점이다. D.Volt 지갑은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가장 적합한 지갑 중 하나이다.

◆탈중앙화 시대를 위한 노력
디볼트(D.Volt) 지갑은 탈중앙 자율조직(DAO)에 의해 운영되는 탈중앙 지갑으로 손가락 한마디의 혈관 패턴, 즉 지정맥으로 지갑을 생성하며 손가락의 생체정보가 프라이빗키 역할을 한다. 간편하면서도 가장 안전한 지갑이라고 할 수 있다.

다오(DAO)는 기존의 중앙화 된 조직과 달리 블록체인 상에서 스마트컨트렉트에 의해서 분산 저장방식으로 운영되므로 부정부패나 오너리스크가 없고 위조 변조가 불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DAO는 수평적 구조, 수익의 공평한 분배, 투명성 등으로 새로운 조직 형태로 주목받고 있으며 누구든지 DAO에 참여할 수 있다.
 

◆BWB 2022에서 쏟아진 관심
사이버 보안과 생체인증 방식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BWB 2022 행사에 참여했던 업체들 중 특히 이터널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다. 주식회사 이터널은 부산광역시와 글로벌 디지털금융 허브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고, 지정맥 기술을 통해 부산을 스마트도시를 넘어 보안도시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지정맥 기술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 도시를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글로벌 보안 감사 업체 “써틱(CertiK)”과의 MOU체결은 WEB 3.0 생태계의 확장을 기대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으로 다가왔다. 지정맥인증 기술을 프론트엔드시큐리티(Front-end security)에 활용하여 WEB 3.0 플랫폼, DeFi, 메타버스 등 다양한 블록체인 생태계의 보안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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