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베네수엘라가 암호화폐를 담당하는 부서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19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니콜라스 마두로(Nicolas Maduro)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지난 17일 발표된 법령에서 국가 암호화폐 자산 감독관의 개편을 발표했다.
새로운 이사회는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의 베네수엘라 버전 기관 회장 출신의 아나벨 페레이나 페르난데즈(Anabel Pereira Fernández) 변호사가 이끈다.
마두로 대통령은 재조직에 대한 세부 사항이나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행정부는 이번 조치가 경제 제재의 부정적인 영향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의 페트로 암호화폐 감독관 조셀릿 라미레즈는 지난 17일 부패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페트로는 석유 기반 암호화폐로 베네수엘라는 국가에서 직접 페트로를 발행한다.
kjm@blockchaintoday.co.kr
-
美SEC, 비트코인 채굴기업 고소… 560만 달러 사기 주장美SEC, 비트코인 채굴기업 고소… 560만 달러 사기 주장
-
딥링크, 바이비트와 공동 투자자 밋업 개최… 탈중앙화 AI 클라우드 게임 미래 제시딥링크, 바이비트와 공동 투자자 밋업 개최… 탈중앙화 AI 클라우드 게임 미래 제시
-
Movement Labs Kumpulkan Dana $38 Juta Dalam Seri A Untuk Hadirkan Move Facebook ke EthereumMovement Labs Kumpulkan Dana $38 Juta Dalam Seri A Untuk Hadirkan Move Facebook ke Ethereum
-
스트라이프, 4년 만에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재개 예정스트라이프, 4년 만에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재개 예정
-
웜홀 토큰, 이더리움부터 베이스까지 '멀티체인' 진출… 14% 상승웜홀 토큰, 이더리움부터 베이스까지 '멀티체인' 진출… 14% 상승
-
글래스노드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발행 희소성 금보다 높아"글래스노드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발행 희소성 금보다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