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최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를 중심으로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미국의 움직임을 두고 '혁신에서 뒤쳐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FTC 고문이자 가상자산 중심 벤처 캐피털 코인펀드의 크리스 퍼킨슨 회장은 "미국이 암호화폐 혁신에서 뒤처질 위험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 외 다른 나라들의 움직임과 관련해 "EU 의회는 가상자산 관련 규제 법안인 '미카'를 통과시켰다"면서 "홍콩은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문을 열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FTX 사태 이후 미국이 반 암호화폐적 규제에 갇혀있는 사이, 다른 나라들이 암호화폐 시장의 기회를 인식하기 시작하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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