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지난 25일 김시목 법무법인(유) 율촌 변호사와 이민섭 김·장 법률사무소 자금세탁방지팀장을 신규 자문위원으로 추가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변호사는 금융위원회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 금융정보분석원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 금융투자협회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금융위원회 사무관을 역임한 바 있다.
이 팀장은 성균관대학교에서 자금세탁방지 지도자과정 지도교수로 재임 중이며, 법무법인(유) 율촌의 수석전문위원과 금융정보분석원 행정사무관을 역임한 바 있다.
DAXA 자문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1년이다. 신규 위촉 자문위원의 경우 24년 4월 24일까지이며, 기존 자문위원들의 임기는 올해 8월 22일까지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자금세탁방지분과에서 활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DAXA 김재진 상임부회장은 “DAXA는 자율규제 과제 발굴 및 이행에 객관적인 조언과 검토를 구하기 위해 풍부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자문위원을 위촉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객관성과 실효성을 담보한 다양한 자율규제 마련과 이행을 지속해, 업계와 시장 신뢰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hjh@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