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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스마트 도어락 개발사 '원퍼스트, 2023년 해외 수출에 집중…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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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스마트 도어락 개발사 '원퍼스트, 2023년 해외 수출에 집중… "서비스 확대"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3.06.0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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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원퍼스트)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국내 최초 스마트폰 앱으로 출입할 수 있는 도어락을 개발한 (주)원퍼스트가 국내에 이어 해외 진출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2일 공학저널이 보도했다.

원퍼스트는 스마트 출입통제, 원격제어 도어락, 출결 관리 등의 스마트 출입분야 노하우를 보유한 기업이다. 원퍼스트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 도어락은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도어락에 스마트폰을 대기만 해도 문이 열린다.

이 도어락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인증을 통해 출입자 여부를 빠르게 판단해 편의성이 높아졌으며, 특히 도어락에 지문이 남지 않아 보안성도 향상됐다는 특징을 가졌다.

현재 원퍼스트는 스마트 도어락을  한국철도공사 창고 등에 설치해 인터넷 없이도 앱으로만 출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나로우주센터 연구개발자 출신의 하대수 원퍼스트 대표이사는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만드는 제품을 개발하고자 마음먹은 후 더 늦기 전에 목표했던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나로우주센터 개발 경험을 토대로 2011년 원퍼스트를 설립했다"라며 "우주센터는 발사체, 발사대, 관제실 등 15만개의 부품이 융합된 시스템의 결정체로, 부품 하나에만 문제가 생겨도 위성발사에 지대한 영행을 주게 된다. 원퍼스트의 시스템은 이러한 나로우주센터의 프로세스가 반영돼 안정적이면서 확장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원퍼스트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하 대표는 "올해부터 해외 수출에 집중하려고 한다. 현재 해외 7개국(영어, 베트남, 스페인, 아랍어, 중국어, 대만, 일본)에 제공 중인 서비스를 확대해 국내외 협력 기업과 아이템을 결합하는 등의 방안으로 적극적으로 수출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매체는 전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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