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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백만장자' ONFO 코인 공동 설립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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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백만장자' ONFO 코인 공동 설립자, 숨진 채 발견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06.0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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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포사이스(John Forsyth) 온포 공동 창립자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미주리 주 응급실 의사이자 암호화폐 옹호자, 암호화폐 프로젝트 온포(Onfo, ONFO)의 공동 창립자인 존 포사이스(John Forsyth)가 최근 아칸소 주 북서부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된 지 일주일 넘게 지난 후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고 크립토포테이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 백만장자로 알려진 49세의 이 남성은 지난 5월 21일 약혼녀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포사이스 형제는 2020년 ONFO 코인을 만들어 사용자가 '네트워크 채굴'이라는 전략을 통해 다른 사람을 플랫폼에 추천하면서 토큰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AP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존의 형제인 리처드는 존이 5월 21일 카스빌에 있는 머시 병원에 출근하지 않은 것이 평소 같지 않게 이상하다고 생각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지난 5월 30일, 존을 수색하던 미주리주 고속도로 순찰대는 존의 검은색 인피니티 차량이 캐스빌의 수생 공원 근처 외진 곳에 주차되어 있고 지갑, 휴대폰 두 대, 노트북 및 기타 물품이 들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견과 드론을 동원해 공원 반경 9마일 이내를 수색하던 경찰관들은 로스트 브리지 사우스 지역 건너편 물둑에서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신고를 받았다. 존의 시신은 총상으로 보이는 상처를 입고 있었다.

리처드는 "계획을 세우고 떠난 사람 같지는 않다. 현재로서는 사건에 대한 단서가 전혀 없다"라고 말했다. 존의 의문의 죽음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경찰은 아직까지 범죄 행위의 흔적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존의 죽음은 캐시앱(Cash App)의 공동 창업자 밥 리(Bob Lee)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칼에 찔려 사망한 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일어났다. 앰버 그룹(Amber Group)의 공동 창업자를 포함한 다른 암호화폐 업계 임원들도 지난 6개월 동안 의문의 죽음을 맞이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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