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미국 자본시장의 화두가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바뀜에 따라 비트코인이 상승 동력을 상실한 것으로 보인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했음에도 비트코인은 하락해 2만6000달러를 하회했다.
14일 오전 10시 25분 기준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만596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는 0.22% 상승했지만, 일주일 전보다 4.08% 하락한 것이다.
전일에도 연준의 금리동결 기대로 미국증시가 일제히 상승했음에도 비트코인은 약세를 면치 못했었다.
이는 최근 미국 자본시장의 화두가 AI로 바뀌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연초 미국에서 지방은행발 금융위기가 발생하자 암호화폐가 피난처가 될 것이라며 비트코인은 랠리했었다.
그러나 AI가 월가의 새로운 화두로 급부상함에 따라 비트코인은 상승 동력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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