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ATM 개발 운영사 디트코인 디포(Bitcoin Depot)가 3일 나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미국에서 가상 큰 암호화폐 ATM 회사 중 하나인 비트코인 디포는 최근 핀테크 기업인 GSR II 메테오라 애퀴지션(GSR II Meteora Acquisition Corporation)과 합병을 했다고 발표했다.
합병 법인은 비트코인 디포 주식회사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회사의 보통주와 공개 워런트(일정한 기간 동안 일정한 수량의 주식을 일정한 가격에 주식 또는 비슷한 금리를 가지는 채권으로 매입할 수 있는 권리)는 7월 3일부터 나스닥에서 시작될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지난해 8월 비트코인 디포는 2023년 1분기까지 나스닥에 'BTM'이라는 티커로 상장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랜튼 민츠 비트코인 디포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고 나스닥에 상장하게 된 것은 비트코인 디포 팀 모두에게 큰 도약이자 자랑스러운 순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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