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경매 회사 소더비(Sotheby's)가 생성 예술(generative art) 500점을 한 시간도 채 안 되는 시간에 120만 달러에 판매했다.
소더비는 성명에서 "예술가 베라 몰나르(Vera Molnár)가 제작하고 ‘테마와 변형(Themes and Variations)’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디지털 아트는 구매 즉시 제작되었으며, 경매가 끝난 후 몇 시간 동안 중고 시장의 거래량이 총 400ETH(약 75만4,000달러)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더비는 생성예술 프로그램은 지난달 출시됐다. NFT 판매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경매 회사는 최근 파산한 헤지펀드인 쓰리 애로우즈 캐피털(Three Arrows Capital)의 소장품을 포함한 디지털 작품을 경매에 내놓으며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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