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월 스트리트 밈즈(Wall Street Memes, $WSM) 사전 판매 모금액이 2,2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웹 3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고래 투자자”의 참여로 커뮤니티 내에서 투자자들은 들뜬 모습을 보였다.
지난 8월 2일 한 익명의 투자자는 460 ETH 상당의 $WSM을 구매했다. 이는 대략 84만 달러의 가치에 해당한다. 이더스캔(Etherscan.io)에 의하면 그는 2주 전에도 93 ETH 상당의 토큰을 구매해 전체 투자금액만 100만 달러를 넘는다. 그가 유명 코인 인플루언서일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프로젝트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월 스트리트 밈즈 프로젝트 팀은 커뮤니티 참여 및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전체 토큰 공급량의 100%가 어떠한 방법으로든 커뮤니티에게 돌아가며 내부 개발자를 위해 토큰을 별도로 분배하지 않았다. 30%의 토큰이 커뮤니티 보상에 활용된다.
현재 첫 번째 에어드롭 행사가 시작했다. 사전 판매 투자자도 디스코드 채널에 참여하고 간단한 과제 몇 개만 완수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5명의 당첨자가 5만 달러 상당의 $WSM을 나눠받게 된다.
현재 사전 판매는 30단계 중 29단계가 진행 중이다.
월 스트리트 밈즈는 100만 명에 달하는 거대한 지지 커뮤니티를 보유했으며 공식 커뮤니티의 글에 일론 머스크가 트윗을 하기도 해 화제가 됐다. 이러한 참여는 $WSM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프로젝트팀은 로드맵에서 시가 총액 1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그들은 전략적 제휴와 정상급 CEX 상장, 마케팅 프로그램 등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려고 한다. $WSM 보유자만을 위한 “게이티드 커뮤니티”도 출시할 계획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밈코인은 투기성 자산으로 가격 변동이 극심할 수 있다. 토큰의 위험과 보상을 정확히 인지하면 더욱 현명하게 투자를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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