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매버릭 프로토콜(MAV)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8일 상장한다.
코인원은 매버릭 프로토콜을 원화마켓에 추가하고 가상자산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다.
매버릭 프로토콜의 입금 오픈 예정 시각은 8일 오전 10시, 출금 오픈은 오후 2시다.
거래 예정 시각은 매도 오픈이 8일 오후 2시, 매수 오픈이 오후 2시 5분이다. 시장가 예약가 오픈은 오후 3시다.
기준가는 399.2원으로 출금수수료는 3 MAV다.
매버릭 프로토콜(MAV)은 유동성 공급자가 보다 효율적으로 유동성을 공급(LP)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탈중앙화 거래 플랫폼(DEX)이다. 기존 DEX 거래소의 AMM(Automated Market Maker)과 차별화된 ‘동적 분배(Dynamic Distribution) AMM' 기술을 통해 예치한 가상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집중화된 유동성 공급 범위를 자동으로 재설정할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MAV는 자체 생태계 내 유틸리티 토큰(ERC20)으로, 사용자들은 MAV를 스테이킹하여 vote-escrowed MAV(veMAV)를 수령할 수 있다. veMAV 보유자는 투표를 통해 프로토콜의 인센티브를 특정 풀 또는 포지션에 할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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