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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일주일 간 11% 하락… "개선 여지 크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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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일주일 간 11% 하락… "개선 여지 크지 않을 것"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08.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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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헤 기자] 비트코인에 새로운 '세대 간 매수 기회' 찾아올 수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20일(현지 시각) 주간 종가 기준 2만6,000달러를 상회하면서 BTC 가격 목표가 계속 제시되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 마켓 프로 및 트레이딩뷰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주말 동안 BTC/USD는 7일 동안 11% 하락하는 차트를 보였다. 

모니터링 리소스 기업인 머티리얼 인디케이터(Material Indicators)의 공동 설립자 키스 앨런(Keith Alan)은 앞으로 개선의 여지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지난 19일 올린 X 게시물에서 "2만 달러가 결국 무너져 2만 달러 미만이었던 2017년 강세장 고점 지지선을 다시 테스트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생각하지만, 일직선으로 갈 것 같지는 않다"라며 "2만5,000 달러 지지선이 다시 시험대에 오르며 쌍바닥을 찍고 다시 출구 급등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 구간이 형성된다면 2만8,000~2만9,000 달러가 현실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반등이 현재 3만1,368달러인 100주 단순이동평균(SMA)에 도달할 수도 있으며, 그렇게 되면 이번 주 손실의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격"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만일 2만5,000달러가 다시 시험대에 오른다면, 다음 저점 시리즈가 나타날 것으로 그는 예상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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