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통신사 업계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결제 플랫폼인 지부(Zeebu)가 프리세일 펀딩 라운드에서 2,500만 달러를 성공적으로 모금하여 최대 목표 금액인 1,500만 달러를 초과 달성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뱅카이 벤처스(Bankai Ventures)를 비롯한 여러 전략적 투자자가 참여했다.
지부의 설립자 라지 브람햇(Raj Brahmbhatt)은 "이번 프리세일 펀딩 라운드에서 투자자들이 보여준 놀라운 지지와 신뢰에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통신사 부문 전용으로 설계된 지부의 로열티 토큰은 판매자와 고객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이 토큰은 비용이 많이 드는 기존 은행 채널과 중개인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마진을 높이면서 거래를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지부의 목표는 전용 블록체인 기반 결제 플랫폼을 통해 모든 참여자에게 원활하고 효율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지부는 로열티 토큰을 통해 통신사에게 인센티브와 보상을 제공하여 거래를 간소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의 목표는 100개 이상의 통신 사업자를 온보딩하여 효율적인 국경 간 결제를 촉진하는 것이다.
지부는 업계 당사자들의 오랜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이미 하요 텔레콤(Hayo Telecom Inc.), 액시스텔(Axistel FZE), 카타마(Qatama Ltd), BBT 보이스(BBT Voice Limited), 브로드밴드 텔레콤(Broadband Telecom Inc.), 브리지보이스(BridgeVoice Inc.), 노벨텔(Novatel d.o.o) 등 여러 주요 통신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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