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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랏 블록체인, 최고기술책임자로 댄 와실룩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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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랏 블록체인, 최고기술책임자로 댄 와실룩 영입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09.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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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블록체인을 미국 법원 시스템에 연결하는 규제 기술 회사인 주랏 블록체인(Jurat Blockchains)이 새로운 최고기술책임자로 업계 베테랑 댄 와실룩(Dan Wasyluk)을 영입했다고 12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가 보도했다.

와실룩은 JTC 블록체인($JTC), JTC 오디널스(JTC Ordinals) 디지털 자산 토큰화 플랫폼, 사기 방지 결제 앱 프로젝트인 자보(Zabbo) 등 주랏의 온체인 법률 집행 제품군을 감독할 예정이다.

주랏의 CEO인 마이크 카노비츠(Mike Kanovitz)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이 대중화되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현실 세계에서 누리는 것과 동일한 법적 권리를 블록체인 상에서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주랏의 기술은 탈중앙화된 법원 접근을 통해 이를 가능하게 하며, 댄은 우리의 비전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는 적절한 기술과 경험을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와실룩은 2012년부터 다양한 플랫폼에서 일해 온 블록체인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이더리움(ETH) 호환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합하는 비트코인 포크 블록체인인 시스코인(Syscoin, SYS)을 공동 설립하고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0위 코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감독했다.

뉴미디어 이학사 학위와 로체스터 공과대학교에서 정보 기술 학사 학위를 보유한 와실룩은 NFT, 스마트 컨트랙트, 탈중앙화 신원 솔루션(DID), 디지털 자산용 지갑, 크로스체인 솔루션 개발에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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