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브라질 의회 위원회가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를 포함한 임원 3명을 조사할 것을 사법당국에 권고했다.
위원회는 지난 10일(현지시간) '금융 피라미드' 관련 조사를 마무리한 후 보고서를 발간했다. 해당 보고서에서 위원회는 자오창펑 CEO를 포함한 바이낸스 임원들이 허가 없이 증권 거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위원회는 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SEC) 및 검찰 측에 바이낸스의 탈세, 자금세탁, 테러 자금 조달, 불법 파생상품 판매 혐의를 조사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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