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비트코인 데일리 에어드랍' 사업모델로 주목을 받은 MTB(MININGTOBIT.COM) 팀이 MEXC와 LBANK 거래소 상장을 추진 중인 가운데, MEXC 상장 이후 KASPA 코인에 대한 에어드롭 공정과 또다른 비즈니스인 카스파 알레오 마이닝 비즈니스가 90% 이상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MTB 팀에 따르면 회사는 KASPA 코인의 장점과 성장성을 인정하고 분석하여 KASPA 코인의 성장과 확장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많은 사용자들이 KASPA 코인을 보유할 수 있으며,많은 파트너사들이 지속적인 카스파 에어드랍으로인해 MTB 코인과 KASPA 코인의 확장과 가치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카스파는 최초의 블록DAG(BlockDAG) 암호화폐로, 블록체인과는 다른 방향성 비순환 그래프를 사용하여 확장성과 초당1블럭 라는 높은 처리량을 제공하며, 거래의 즉각적인 확인을 가능하게 한다. MTB 팀은 "이 기술이 비트코인의 블록체인 기술을 뒤로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작을 알린다"고 밝혔다.
카스파 코인은 트릴레마(Trilemma)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혁신적인 코인으로, 공정하고 탈중앙화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메인넷은 2011년에 공정하게 론칭되었으며, 회사나 재단, CEO가 없고 사전 채굴, 할당, 개발자 물량 등이 없는 가장 공정하고 투명한 코인이라고 MTB 팀은 전했다.
카스파 코인은 지속적인 개발을 진행 중이며, 현재는 러스트 랭귀지 소프트포크를 통해 블록 생성 속도와 확장성을 향상시키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덱나이트(DAGknight)라는 혁신적인 개발로 2024년쯤 혁신적인 하드포크될 예정이다.
한편 카스파 코인은 지난 26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국내 최초로 상장됐다. 69.3원에 상장한 카스파는 30일 오후 5시 15분 기준 전일보다 1.78% 상승한 72.92원에 거래됐다.
또한 엠투비팀은 MEXC 상장 이벤트를 한다고 전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