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홍콩이 아시아에 웹3 허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토큰화된 자산, 스테이블코인 및 암호화폐 거래 등에 대한 더 많은 규제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1일(현지 시각) 더블록에 따르면 홍콩 금융서비스 및 재무부 장관인 크리스토퍼 후이(Christopher Hui)는 홍콩 핀테크 위크 행사에서 "정부가 계속해서 웹3 혁신을 장려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후이는 "JPEX 암호화폐 거래소가 웹3 시장을 성장시키려는 우리의 결심에 영향을 미치게 될지 많은 질문을 받았다"라며 "대답은 분명히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후이에 따르면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는 토큰화된 증권 관련 활동과 투자 상품의 토큰화에 참여하는 중개인에 대한 규제 방안을 곧 발표할 계획이다.
추가로 SFC는 거래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거래만이 아닌 장외 거래까지 권환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후이는 밝혔다.
또한 홍콩 통화청, 금융 서비스 및 재무국은 곧 스테이블코인 발행인과 관련해 규제에 대한 또 다른 공동 협의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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