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코리아씨이오서밋(Korea CEO Summit, KCS/이사장 박봉규)은 지난 11월 16일 오후,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호텔에서 제28회 서밋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서밋포럼은 조봉희 코리아씨이오서밋 대표의 음악산책,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이 12월 12일 개최하는 '월드웹3.0포럼' 및 'World CEO Summit Awards 2023' 행사에 대한 안내가 있었으며, 이어서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의 진행에 따라, 김기현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교수의 '후쿠시마 처리수 배출 문제와 과학 커뮤니케이션' 이란 주제로 강연회가 펼쳐졌다.
김기현 교수는 서밋포럼 강연에서 "현재 후쿠시마 방사능 관련해서는 국내에서도 철저히 관리감독을 하고 있고, 후쿠시마 처리수로 인한 영향은 제로에 가깝다." 라고 말하며 현재까지의 과학적 근거와 최신 데이터들을 비교 설명하였다.
이어서 김 교수는 "우리가 자연적으로 노출되는 방사능 수치와 삼중수에 비해 후쿠시마 처리수는 현저히 낮은 수치이기 때문에 걱정하기 보다는 안심해도 되며, 관련 국내외 전문가들이 365일 매일 방사능 수치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는 것을 믿고 안심하길 바란다." 라고 말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서밋포럼에는 연사인 김기현 서울대학교 교수 및 주최자인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을 비롯하여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주영섭 서울대학교 특임교수, 김화동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 박정아 제우플랫폼 대표, 안애경 아나운서, 안헌식 보고바이오그룹 회장, 양규환 라코시스템 대표, 여봉례 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회장, 이경옥 동구바이오제약 회장, 이영옥 진주쉘 대표, 이혜진 지브릭 의장, 조봉희 KCS 대표, 조은경 다손 회장, 조현숙 HS문학 대표, 황의석 소마 대표이사, 우선옥 스마트맥 대표이사, 임영수 누리시아 대표, 정의석 (주)더마블스 운영책임이사(COO), 조윤혁 코리아씨이오서밋 전략기획책임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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