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포스텍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전문가 과정 5기 워크샵이 지난 1일 열렸다.
워크샵은 서울대기술지주회사, 힐스톤파트너스, 네오유니콘파트너스, 신한금융투자 VC 등의 벤처캐피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5기 수강생 중 9명이 발표자로 나서 각 회사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했다.
첫 번째 발표는 이복영 디자인셀 본부장이 '메타버스와 디자인셀'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실사 메타버스로 서울시의 주요 건물 모두를 실제 이미지로 옮긴 프로젝트와 메타버스 거리를 모두 표시하여 실생활과 접목되는 내용이 소개됐다.
또한 디자인셀의 세계 최고의 양막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에 대해 발표하며 "웰빙과 안티에이징을 추구하며 앞으로 신약 개발에 도전하여 제약회사로서 발돋움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임세훈 GBC코리아 본부장이 발표자로 나서 M&A 플랫폼을 중점으로 한 회사의 사업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지비시코리아는 블록체인 기반 M&A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사업을 위한 기술개발, 국내외 특허 취득, 국제 인증을 받은 곳이다.
회사는 조각투자와 STO 투자 비즈가 가능한 일본시장에 진출하여 일본 MZ 세대 조각투자로 기업의 M&A 거래와, 향후 국내시장 또는 인도네시아 등 제도권 사항 확인 후 비즈니스가 가능한 글로벌 국가로 확대하여 STO 방식의 조각투자 M&A 거래를 선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 번째 순서로는 손대균 크리스피 대표가 농장과 작물을 NFT화하여 노리코인을 통해 거래할 수 있는 블록체인 베이스 거래 플랫폼 '노리팜'에 대해 발표했다.
노리팜은 O2O(Online-to-Offline)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가상의 농장인 노리팜 농장과 현실의 농장을 연결해 모바일 앱에서 직접 키운 신선하고 안전한 농작물을 일반인이 직접 받을 수 있는 크리스피의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어 원경희 블록스퀘어 대표가 '암호화폐 자산 증식 플랫폼'을 주제로 △트레이딩 보조지표로서 검증받은 딥러닝 AI 시스템 Goya △트레이더들이 원하는 차트와 보조지표 △안전한 자산 증식을 위한 현물 및 선물 자동화 프로그램에 대해 발표했다.
임희윤 GRC홀딩스 회장은 '코인 블록딜 사업'을 주제로 하여 회사 소개와 코인 시장의 흐름, 거래소 상장 확정 코인을 대상으로 한 블록딜 전략, 포트폴리오 전략, 바이낸스거래소 상장 코인 분석 등에 대해 발표했다.
여섯 번 째 순서로는 임창형 뉴링크 사원이 가상자산 오픈 뱅킹 서비스 마이크립토데이터에 대해 설명했다. 마이크립토데이터는 가상자산 투자, 수사 및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 및 기관을 위한 프라이빗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 중계 서비스다.
이어 노민수 미바이오텍 대표는 '광고대행과 블록체인 프로젝트 활성화'를 주제로 다양한 광고 매체 및 온라인 광고 대행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활성화 마케팅 방법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다음 순서로는 스티브 한(Steve Han) 메타젤리스 코파운더가 회사의 자동매매시스템인 젤리트레이더를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젤리트레이더는 바이낸스 200개 코인 종목의 높은 적중률 시그널과 기계적인 자동매매를 통해 정확한 익절과 손절, 꾸준한 수익을 기록했다.
마지막 발표는 강대흥 F.O.E(Financialization Of Electricity) 대표가 비트코인이 어떻게 탄소중립을 가져오는지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기후 위기가 글로벌 이슈로 대두되고 각국의 탄소중립으로 가는 발걸음이 가속화되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현 주소와 비트코인 마이닝이 어떻게 기존의 전력산업을 효율화하고 탄소중립을 가져올 수 있을지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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