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대통령으로 당선된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의 지휘 하에 새로 구성된 아르헨티나 정부가 암호화폐 보유 합법화 과정을 완화할 방침이다.
27일(현지 시각) 새로운 아르헨티나 법안이 의회에 제출되었다. 351페이지 분량의 법안에는 암호화폐와 관련된 법안도 포함되어 있다.
발의된 법안의 '자산 정규화 계획' 섹션은 암호화폐를 조기 신고 시 세금을 감면하도록 했다. 2024년 3월 말까지 암호화폐를 신고하는 경우 5%, 4월부터 6월 말까지는 10%, 7월부터 9월 말까지는 15%의 자산에 대한 단일세를 지불해야 한다.
앞서 아르헨티나의 다이아나 몬디노(Diana Mondino) 외교부 장관은 경제 개혁과 규제 완화를 목표로 비트코인을 허용하는 법령이 나올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또한 20일 통과된 '아르헨티나 경제 재건을 위한 기반' 법령은 채무자가 아르헨티나에서 법정 화폐로 인정되지 않는 통화로 지불이 가능하도록 하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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