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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불장 이끈 '골든 크로스 오버' 관측됐다… "매수 신호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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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불장 이끈 '골든 크로스 오버' 관측됐다… "매수 신호 발생"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4.01.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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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X/el_crypto_prof)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비트코인이 지난 8년간 없었던 드문 강세 차트 움직임을 반복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9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2017년 비트코인 가격이 2만 달러까지 상승했던 불장을 앞두고 나타났던 보기 드문 크로스 오버 현상이 다시 관측되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첫 번째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기대감이 가격 행동을 주도하고 있지만, 새로운 사상 최고가는 여전히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무대 뒤에서는 BTC/USD의 현재 움직임이 매우 중요하다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

인기 있는 해설자인 무스타쉬(Moustache)는 이날 X에서 현재 진행 중인 BTC 가격 이동 평균 교차에 대해 언급하며 "비트코인이 골든 크로스를 만들려고 한다. 이와 같은 마지막 신호는 8년 전인 2016년이었다"라고 말했다.

무스타쉬에 따르면 3주 단위로 21일 지수 이동 평균(EMA)은 50일 단순 이동 평균(SMA)을 넘어려고 하고 있다.

단기 가격 성과가 강하다는 신호인 이 교차는 매우 이례적이다. 마지막으로 나타난 2016년 당시 3주 차트는 잇단 상승을 보이며 2017년 12월 비트코인의 이전 사상 최고가인 2만 달러에 도달했다.

무스타쉬는 "또한, 슈퍼 지표에서 보기 드문 '매수 신호'가 발생한 것에 주목하라"라고 덧붙였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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