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자산운용사 발키리(Valkyrie)가 디지털자산 신탁 회사인 비트고(BitGo)를 비트코인 현물 ETF(상장지수펀드)의 관리인으로 추가했다.
1일(현지 시각) 외신에 따르면 발키리는 비트고를 두 번째 수탁기관으로 지정했다. 발키리는 자료를 통해 여전히 코인베이스를 관리인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키리는 "후원자는 코인베이스와 비트고의 보관 서비스를 활용해 비트코인을 보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인베이스는 비트코인 현물 ETF 중 블랙록, 비트와이즈 및 아크21 등 여러 비트코인 ETF를 관리하고 있다. 비트고도 승인된 해시덱스 비트코인 현물 ETF 관리자로 등록되어 있다.
마이크 벨시 비트고 CEO는 X 게시물에서 "발키리는 비트코인 ETF 관리인으로 비트고를 추가했다"라며 "우리가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협력한 것은 업계에 큰 승리"라고 표현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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