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솔라나(Solana)가 6일 오후 10시 22분(UTC)에 네트워크 중단 사태를 겪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라나 메인넷에서 이 시각 블록 생산 다운 타임이 발생하여 핵심 엔지니어들과 검증인이 조사를 진행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은 솔라나 블록체인이 25분 이상 블록을 생성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이는 일반적인 블록 생성 시간인 400밀리초보다 상당히 긴 시간이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는 이번 솔라나 네트워크 중단으로 솔라나(SOL)를 포함하여 솔라나 기반 토큰인 스테픈(GMT), 레이디움(RAY), 액세스 프로토콜(ACS)의 입출금을 일시 중단했다.
솔라나 네트워크는 약 5시간의 중단 사태를 거쳐 현재는 복구된 상태다.
한편 솔라나 네트워크 중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번 네트워크 중단은 지난 2년 간 11번째로 발생한 다운 타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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