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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물 ETF 승인 후 '비트코인 채굴자 BTC 유출량' 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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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물 ETF 승인 후 '비트코인 채굴자 BTC 유출량' 사상 최고치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4.02.0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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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후 비트코인 채굴업자들이 보유한 비트코인이 대규모 유출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6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파이넥스 온체인 데이터 보고서를 인용하여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둘째 날인 지난 1월 12일, 채굴업자들이 거래소로 보낸 비트코인 유출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월 11일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가 시작되고 첫 48시간 동안 채굴업자들은 10억 달러 이상의 비트코인을 지갑에서 거래소로 이동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채굴업자 비트코인 유출량이다.

이달 1일에도 1만3500 BTC 규모의 비트코인이 채굴자 지갑에서 거래소로 이동했다. 다음 날인 2일에는 약 1만 BTC가 다시 채굴자 지갑으로 보내졌다. 이는 특정 채굴 회사가 지갑을 재조정하는 활동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서는 추측했다.

비트파이넥스 분석가들은 "하루 동안 3500 BTC 순유출이 발생한 이번 채굴자 비트코인 이동 규모는 지난해 5월 이후 관측된 유출 이후 가장 높은 값"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러한 비트코인 이동 관측에도 불구하고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LTH)들은 여전히 비트코인 보유를 유지하고 있으며, 매도하는 것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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