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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멕스 설립자 "비트코인 단기 약세 전망 틀렸다… 7만달러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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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멕스 설립자 "비트코인 단기 약세 전망 틀렸다… 7만달러 갈 것"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4.02.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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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에 따르면 아서 헤이즈(Arthur Hayes) 비트멕스 설립자가 비트코인이 단기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했던 자신의 전망이 틀렸다고 밝혔다.

헤이즈는 12일(현지시간) 유튜브 채널 '크립토밴터'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단기 약세를 보일 것이란 나의 전망은 틀렸다. 당분간 큰 조정을 기대하지 않으며, 연내 신고점을 경신해 사상 최고가인 7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금리 인하 기대와 비트코인 현물 ETF에 자금에 들어 오고 있다는 소식으로 인해 2년 만에 5만달러를 돌파했다. 또한 오는 4월로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로 인해 추가 상승 랠리가 펼쳐질 것이라는 전망이 잇달아 나왔다.

앞서 그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은행기간대출프로그램(BTFP)을 갱신할 것이라 생각했고, 이 때문에 지난해 3월처럼 비트코인 가격이 단기적인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은 3만8000달러까지만 떨어진 후 이내 다시 올랐다. 이에 헤이즈는 그의 전망이 틀렸다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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