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올해 최대 15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펀드스트랫(FundStrat) 연구책임자 톰 리가 예측했다.
코인데스크는 CNBC 인터뷰를 인용해 21일(현지 시각) 리가 올해 비트코인이 현재 시장 가격의 3배까지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리의 발언은 비트코인이 최근 몇 주 동안 35% 상승해 26개월 만에 최고치인 5만3,000달러에 도달한 후 약간 상승세를 잃은 상황에 나온 것이다.
또한 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 참여자들의 예상에 따라 금리인하에 나서면 비트코인 같은 위험자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는 "새로운 ETF로 수요가 개선되고, 반감기로 인해 공급이 줄어들고, 우리가 예상하는 통화 정책이 완화된다면 이는 위험자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세 가지 호재에 힘입어 올해 최대 15만 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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