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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토큰 시총 '2배' 껑충… 오픈AI '소라' 출시 후 연간 최고 거래량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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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토큰 시총 '2배' 껑충… 오픈AI '소라' 출시 후 연간 최고 거래량 기록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4.02.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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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암호화폐들과 전통 주식이 긍정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22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는 엔비디아의 대규모 실적 보고서의 영향으로 AI 토큰이 급등했다며 데이터에 따르면 AI 토큰들은 지난 한 달 동안 긍정적인 궤도를 그려왔다고 보도했다.

지난 21일 시장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AI 기반 암호화폐 토큰과 전통적인 주식이 긍정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인기 있는 AI 기반 토큰들은 시가총액이 한 달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하면서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더리움 기반 네트워크인 렌더(Render, RNDR)는 보도 시점 기준 24시간 동안 17% 이상 급등했다. 마찬가지로, 블록체인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쿼리하는 인덱싱 프로토콜인 더그래프(The Graph, GRT)는 18% 증가했다. 페치(Fetch.ai, FET)는 11% 상승했으며, 싱귤래리티넷(SingularityNet, AGIX)은 33% 급등했다.

AI 기반 토큰의 총 시가총액은 엔비디아의 분기 실적 보고서 이후 9% 이상 증가하여 178억 달러에 달했으며, 2월 초에는 70억 달러였다.

AI 토큰은 오픈AI(OpenAI)가 지난 15일 텍스트-투-비디오 도구인 소라(Sora)를 발표한 후 지난 1년 중 가장 높은 주간 거래량을 기록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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