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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변동성 감소에 이더리움 상승세 '뚜렷'… 2주간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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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변동성 감소에 이더리움 상승세 '뚜렷'… 2주간 25%↑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4.02.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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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에 따르면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변동성을 줄이며 보합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이더리움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26일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9시45분 기준, 7140만원대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18일 이후 9일째 7000만원선을 유지하는 모습인 데다 해당 기간 일일 변동성도 2%내로 줄어들었다. 이 가운데 이더리움은 8%가량 급등하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2주간의 가격 흐름도 이더리움의 가격 상승률이 비트코인의 상승률보다 큰 편이다. 비트코인이 9%가량 상승할 때 이더리움은 25%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더리움의 이 같은 상승 배경에는 덴쿤 업그레이드와 이더리움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 덴쿤 업그레이드는 내달 이더리움이 실행할 예정인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로 정상적으로 업그레이드가 완료될 시 롤업을 위한 블록 공간이 제공되기 때문에 거래 비용이 최대 90%까지 줄어든다.

그레이스케일은 이와 관련해 "3월13일(현지시간)에 덴쿤 업그레이드가 예정돼 있다"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더리움은 스마트 컨트랙트 분야에서 솔라나 등 블록체인과의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오는 5월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승인 여부를 결정 지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심리는 '극단적 탐욕' 단계에 있다.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닷미에 따른 크립토 탐욕·공포 지수는 전일보다 2포인트 내린 72포인트다.

얼터너티브의 공포·탐욕 지수는 가상자산 투심을 0부터 100까지 점수로 환산한 것으로 0에 가까울수록 투심이 악화된 '공포' 상태를 의미하며 100에 가까울수록 가상자산 투자 수요가 높은 '탐욕' 상태를 의미한다.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이날 기준, 거래소가 보유한 코인의 총량인 거래소 코인 보유량은 평균 수치보다 '낮다'. 일반적으로 현물 거래소에서 코인 보유량이 낮을수록 코인의 매도 압력은 감소하며 이는 코인의 가격과 반비례 관계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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