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HTX(후오비 글로벌)의 홍콩 지사인 후오비 HK가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선스 신청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더블록은 현지 규제 당국의 웹사이트를 인용해 HTX의 홍콩 법인이 소매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으로 운영하기 위한 신청을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후오비 HK는 지난주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선스 신청서를 체출했지만 3일 후인 23일(현지 시각) 신청을 철회한 것으로 드러났다.
HTX 대변인은 후오비 HK가 회사와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콩 SFC는 2월 29일까지 라이선스 신청서를 제출하지 못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은 5월 31일까지 홍콩에서 사업을 폐쇄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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