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Ripple)이 제출한 구제 관련 증거자료 제출 기한 연장을 요청했다.
3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미국 지방법원 판사 애널리사 토레스(Analisa Torres) 판사는 리플 관련 소송을 종결시킬 수 있는 제출 자료 기한을 연장해달라는 SEC의 요청을 승인했다.
구제 관련 브리핑은 소송과 관련하여 고려되거나 추구될 수 있는 잠재적인 법적 구제 및 조치를 설명하는 문서이다.
이번 연장으로 규제 당국은 개시 브리핑을 3월 22일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리플의 반대 브래핑 마감일도 4월 22일로 연장됐다. SEC가 답변을 제출할 새로운 마감일은 오는 5월 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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