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AI 스포츠 챌린지 플랫폼 릴리어스(LILLIUS)가 인도네시아 캐시트리(Cashtree)와 사업협력 및 글로벌 마케팅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양사는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의 사용자 확대를 위해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공동 마케팅과 신규 서비스 개발 등 전략적 협업을 전개하기로 합의하였다.
캐시트리는 지난 2015년 런칭, 현재 약 2,20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의 잠금 화면을 통해 광고와 뉴스를 제공하고, 사용자들이 리워드를 제공받는 모바일 데이터 플랫폼으로 인도네시아 최초로 크립토를 지원하는 웹3.0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캐시트리 김진호 대표는 “릴리어스의 핵심 역량인 AI 동작 분석 기술과 유명 스포츠 스타 콘텐츠는 캐시트리 앱 내 특화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며, 웹3.0 리워드 플랫폼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릴리어스는 AI(인공지능) 동작 분석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이용대, 신유빈, 이대훈, 이원희, 정지현 등 올림픽 스포츠 스타가 직접 기획에 참여한 스포츠 콘텐츠를 보고 따라 하면 리워드를 얻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해 사용자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성과에 따라 즉각적인 피드백과 점수 및 포인트를 제공한다.
릴리어스 김주연 대표는 “캐시트리와의 첫번째 협업으로 릴리어스에서 보유하고 있는 이용대, 유연성 등 대한민국 출신의 글로벌 배드민턴 스타들의 IP를 활용하여 인도네시아 및 글로벌 사용자에게 웹3.0 기반 스포츠 콘텐츠를 확대 제공하여 릴리어스의 글로벌 시용자를 확대 시키고 웹3.0 스포츠 챌린지 플랫폼 비즈니스를 선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릴리어스는 지난 29일 Crypto.com NFT 플랫폼을 통해 ‘LILLI NFT’를 조기 판매 완료하였으며, 3월 중순 추가 콘텐츠 및 보상 기능 활성화를 중심으로 한 정식 버전 런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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