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자산관리사 위즈덤트리가 암호화폐 신탁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22일(현지 시각) 업계에 따르면 위즈덤트리는 뉴욕주 금융서비스부(NYDFS)로부터 유한 목적 신탁회사를 운영할 수 있는 인가를 받았다.
이번 허가를 통해 위즈덤트리는 새로 설립한 법인인 '위즈덤트리 디지털 트러스트 컴퍼니'(WisdomTree Digital Trust Company)를 통해 월렛 서비스, 허가된 스테이블코인 발행, 준비금 관리 등 디지털 자산 보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위즈덤트리는 신탁 회사 운영 허가를 통해 개인 금융 모바일 서비스 '위드덤트리 프라임'(WisdomTree Prime)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즈덤트리의 설립자이자 CEO(최고경영자)인 조나단 스테인버그(Jonathan Steinberg)는 "빠르게 진화하는 뉴욕의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선두 기업이 되기 위한 계획"이라고 말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
美SEC, 비트코인 채굴기업 고소… 560만 달러 사기 주장美SEC, 비트코인 채굴기업 고소… 560만 달러 사기 주장
-
딥링크, 바이비트와 공동 투자자 밋업 개최… 탈중앙화 AI 클라우드 게임 미래 제시딥링크, 바이비트와 공동 투자자 밋업 개최… 탈중앙화 AI 클라우드 게임 미래 제시
-
Movement Labs Kumpulkan Dana $38 Juta Dalam Seri A Untuk Hadirkan Move Facebook ke EthereumMovement Labs Kumpulkan Dana $38 Juta Dalam Seri A Untuk Hadirkan Move Facebook ke Ethereum
-
스트라이프, 4년 만에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재개 예정스트라이프, 4년 만에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재개 예정
-
웜홀 토큰, 이더리움부터 베이스까지 '멀티체인' 진출… 14% 상승웜홀 토큰, 이더리움부터 베이스까지 '멀티체인' 진출… 14% 상승
-
글래스노드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발행 희소성 금보다 높아"글래스노드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발행 희소성 금보다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