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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키, 비너스와 통합·직불카드 도입 등 로드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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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키, 비너스와 통합·직불카드 도입 등 로드맵 공개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4.03.2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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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개를 테마로 한 밈코인 플로키(FLOKI) 팀이 2024년 로드맵을 공개하고 향후 몇 가지 기능과 유틸리티 중심 이니셔티브를 공개했다고 24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로드맵에는 규제된 디지털 은행 계좌를 허용하여 사용자들이 플로키 토큰을 사용해 은행 계좌를 만들고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포함된다. 또한 비너스(Venus) 디파이 프로토콜과의 통합, 플로키 직불카드 도입, 발할라 메인넷의 향후 출시도 언급되어 있다. 

로드맵 발표에서는 가장 먼저 비너스와의 통합이 소개됐다. 비너스와 플로키의 통합으로 FLOKI 보유자는 획득할 수 있는 자산의 수와 접근 가능한 유동성의 양이 제한된다.

거버넌스 승인을 조건으로, FLOKI는 비너스 코어 풀에 상장될 계획이다. 이는 유동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FLOKI 홀더들이 Dai, USD 코인, BNB 및 이더리움과 같은 자산을 빌리기 위한 담보로 자신의 토큰을 활용할 수 있게 한다.

특히 플로키 직불카드 도입은 개인이 디지털 은행 계좌를 직불카드와 연결할 수 있게 하여 유로와 미국 달러와 같은 전통적인 통화로 FLOKI 토큰을 사용할 수 있게 할 것으로 보인다.

또 플로키 토큰을 기반으로 한 크로스 체인 거래 봇을 텔레그램과 디스코드에 출시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넘나들며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생성된 수수료의 절반은 플로키 토큰을 구매하여 소각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플로키 팀은 "처음부터 플로키의 목표는 매우 명확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암호화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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