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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美기관들에 'AI 기술 잠재적 위험 보호 조치'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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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美기관들에 'AI 기술 잠재적 위험 보호 조치' 의무화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4.03.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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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백악관이 인공지능(AI)과 관련된 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첫 번째 종합 정책을 공개했다.

28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백악관은 연방 기관들이 60일 이내에 최고 AI 책임자를 임명하고 AI 사용을 공개하며 보호 조치를 통합해야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관들의 AI 활용에 대한 보고를 강화하고 기술의 잠재적 위험을 해결하도록 요구한다.

이에 따라 기관들은 올해 12월 1일까지 미국인들의 권리나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AI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구체적인 보호 장치를 확립해야 한다. 예를 들어, 여행자는 공항에서 교통안전국(TSA)이 사용하는 얼굴 인식 기술을 거부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이 지침은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의 지난해 10월 AI 행정 명령에 부합한다. 

예산관리국(OMB)가 발의한 최신 규정은 AI가 급속히 확산하는 가운데 전체 연방 정부가 AI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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