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이 부정투자 방지를 위해 2025년 초까지 암호화폐 규제 샌드박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28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금융서비스청(OJK)은 현지 금융 서비스 기관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때 샌드박스에 포함되거나 앞으로 출시될 혁신을 테스트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데틱파이낸스(DetikFinance)에 따르면 규제와 감독이 이루어진 후에도 암호화폐 자산은 규제 샌드박스를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샌드박스 단계의 암호화폐 회사가 해당 국가에서 운영을 승인받기 전에 규제 기관의 평가를 받아야 함을 의미한다.
디지털 금융 자산 및 암호화폐 자산 국가 감독 책임자인 하산 파우지(Hasan Fawzi)는 사기성 투자를 근절하기 위해 암호화폐 자산이 규제 샌드박스에 포함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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