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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브래디 설립' 오토그래프, 골프 중심 '디지털 수집품 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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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브래디 설립' 오토그래프, 골프 중심 '디지털 수집품 플랫폼' 출시
  • 장명관 기자
  • 승인 2022.09.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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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PGATOUR)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남자 프로 골프 대회 주관단체 PGA 투어와 톰 브래디(Tom Brady)가 공동 설립한 스포츠 기념품 플랫폼 오토그래프(Autograph)가 골프 디지털 수집품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출시하겠다고 19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이 새로운 플랫폼은 2023년에 출범할 예정이며 현재 2021-2022 페덱스컵(FedExCup) 시즌뿐만 아니라 주목할 만한 골프 역사 조각을 만들어 골프 팬이 수집할 수 있는 NFT로 제공할 예정이다.

PGA 투어의 최고 법률 책임자인 렌 브라운(Len Brown)은 성명을 통해 “PGA 투어는 오토그래프와 협력하여 재능 있는 골퍼들과 스포츠 역사에서 펼친 그들의 활약상을 보여주는 디지털 수집품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PGA 투어가 NFT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오토그래프와의 협업도 처음이 아니다. 올해 4월 PGA 투어는 NFT로 투어 라이선스 미디어를 제작하기 위해 오토그래프를 선택했다고 골프닷컴이 보도한 바 있다.

페덱스컵은 우승자가 1,800만 달러를 받게 되는 골프 대회다. 더블록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출시된 NFT 기반 스포츠 기념품 플랫폼인 오토그래프는 스포츠의 기념할 만한 순간뿐 아니라 체조 선수 시몬 바일스(Simone Biles),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Tiger Woods), 공동 설립자인 축구 선수 톰 브레이디 같은 운동 선수의 컬렉션을 판매판다.

오토그래프는 1월 시리즈 B 펀딩으로 1억 7000만 달러를 모금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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