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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나 킴·레이레이 등 NFT 작가 64인 모인다… BWB 2022서 ‘NFT 작가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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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나 킴·레이레이 등 NFT 작가 64인 모인다… BWB 2022서 ‘NFT 작가 특별전’ 개최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2.10.1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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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까지 사전 등록 시 행사 기간 동안 무료 입장 가능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로 판매된 유명·신진 작가들의 실물 작품이 한 데 모인다.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Blockchain Week in Busan, BWB) 2022 사무국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구 소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BWB 2022에서 ‘NFT 작가 특별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NFT 작가 특별전은 총 3개의 관으로 나눠 열린다. 첫 번째 관인 ‘루리아 관’의 주제는 ‘확장성(Creative NFT Artist Group : Extendablity)’으로, 이는 각자의 공간에서 보여졌던 아트워크를 기술과 접목하는 과정을 경험하고 새로운 영감을 받아 확장된 아트워크를 창조하는 NFT의 특성을 의미한다.

해당 전시에는 △레지나 킴, 레이레이 등 ‘특별 초청 작가’ △루리아, 준 케이 등 ‘피지컬 참여 작가’ △샌드방, 제로디 등 ‘미디어 참여 작가’ 등 총 64명의 NFT 작가가 참여한다.

대표적으로 크립토적 픽셀아트 기법으로 시각화한 ‘마이너 히어로즈’ 캐릭터로 작품을 풀어내며, 대중에게는 무한도전과의 콜라보로 알려진 레이레이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강렬한 콜라주 아트를 선보이며 런던 사치 갤러리 등에서의 전시 이력을 지닌 레지나 킴 작가와 회화 및 일러스트레이션, 미디어 아트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활동하는 김지현 작가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기존의 평면적인 전시와는 달리 이번 전시에서는 너비 10m, 높이 2m 규모의 대형 미디어 LED 스크린을 설치해 영상 작품을 송출함으로써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 기획 총괄을 맡은 루리아 작가는 “예술은 시대의 치열한 기록으로, 현시대를 작품으로 표현하는 NFT 작가들의 아트워크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BWB 2022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NFT BUSAN 2021’의 연장선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도시로서 부산의 선도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K-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올해 명칭을 변경해 열린다.

오는 19일까지 사전 등록 시 행사 기간 동안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현장 등록 시 1일 1만5천 원의 입장료가 발생한다.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블록체인투데이 공식메일(info@blockchaintoday.co.kr), 또는 1688-88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하 참여 작가]

▲특별 초청 작가 
레지나 킴, 레이레이, 낙타, 김지현

▲피지컬 전시 작가
미네, 다다즈, 덕유18, 렉시_유니버스, 로쉬니, 리제이, 루리아, 마니, 마리나, 메리제이제이, 메타루카, 민드 아트프로젝트 만쥬, 스제, 스카이, 시에스타, 안나송, 야요, 에스텔 소, 엘레나, 엠에이엘, 조이디, 준 케이, 카멜리아, 로터스 코코, 이에이치21, 파야소, 핑크허니, 한, 효효, 데이데이

▲미디어 전시 작가
로칸킴, 강카, 메타파이터, 달오리, 붓질, 비비엠, 박유나, 김보슬, 샌드방, 슈퍼노멀이선복, 약과, 옵티, 유주재, 류비, 이상, 이현정, 일러스트다, 에바퀸, 원서, 원스트라이드, 윌슨페어즈, 고주연, 제로디, 찐보라, 칼라스, 쿠나, 텐맨, 튜고, 흠냐웨, 휘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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