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보이저 인수를 추진 중이다.
창펑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바이낸스의 미국 지부가 암호화폐 대출업체 보이저에 새로운 입찰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거 보이저를 인수하기로 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는 파산보호 신청을 하면서 보이저 인수가 불가능하게 됐다.
창펑자오는 "미국 국가 안보에 대한 우려는 FTX가 우리를 입찰에서 밀어내려고 퍼뜨린 소문"이라며 "입찰에는 걱정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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