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페이코인이 가상자산사업자 변경신고 절차 진행에 대한 상황을 공개했다.
30일 페이코인은 공지사항을 통해 "페이코인은 금융당국과 협의 아래 가상자산 사업자 변경신고 절차를 충실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용자, 투자자, 결제 가맹점 보호를 위한 정책과 시장 안정 조치들도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페이코인은 금융당국이 보완요청한 은행의 '실명인증 입출금계좌발급'을 위해 은행과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페이코인은 최근 발생한 FTX 붕괴 사태 등의 환경변화로 인한 리스크 검토 과정을 보강했기 때문에 검토에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금융당국이 요구한 기한인 12월 30일을 넘기게 되어 기한연장 신청을 했다고 전했다.
페이코인은 은행의 평가가 완료 되는대로 빠른 시일내에 실명인증 입출금계좌발급 확인서를 금융당국에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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