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검찰이 테라·루나 폭락 전후 테라폼랩스의 자금이 김앤장 법률사무소로 송금된 사실을 확인했다.
1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싱가포르에 있는 테라폼랩스 본사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던 중 테라 폭락 전부터 수차례에 걸쳐 90억 원 정도의 자금이 김앤장에 송금된 사실을 파악했다.
이에 검찰은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폭락을 미리 예상하고 법적 대응을 준비했을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검찰과 싱가포르 수사 당국은 이 돈의 원천이 어딘지 추적하고 있다. 회사가 보유한 코인 등을 현금화한 것이라면 횡령 혐의 등을 적용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KBS 인터뷰에서 최창민 변호사는 "폭락 전에 거액을 대형 로펌에 보냈다는 것은 검찰 수사 등 사법리스크에 대한 대비를 한 정황으로 비춰질 수 있다"고 말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
고팍스, 스타이카(STIK) 제휴 이벤트 진행고팍스, 스타이카(STIK) 제휴 이벤트 진행
-
고팍스, 아카데미 X 블나방 퀴즈 이벤트 진행고팍스, 아카데미 X 블나방 퀴즈 이벤트 진행
-
코인원, 제우스 네트워크(ZEUS) 거래지원 기념 에어드랍 이벤트 진행코인원, 제우스 네트워크(ZEUS) 거래지원 기념 에어드랍 이벤트 진행
-
분석가 "비트코인, 조정 기간에 5만 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 있다"분석가 "비트코인, 조정 기간에 5만 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 있다"
-
베트남Vivien Lin, CPO của BingX: Lấy người dùng làm trung tâm là điều cốt lõi giúp chúng tôi đột phá
PARIS và DUBAI, UAE, ngày 30 tháng 4 năm 2024 Trong những lần xuất hiện gần đây tại các sự kiện nổi...
-
북한 라자루스, 4년 간 가상자산 해킹 25건… 2700억원 이상 탈취북한 라자루스, 4년 간 가상자산 해킹 25건… 2700억원 이상 탈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