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30 17:13 (화)

유니스왑 재단 UNI 대량 매각에도 가격에는 '영향 無'
상태바
유니스왑 재단 UNI 대량 매각에도 가격에는 '영향 無'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10.27 15:4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X/lookonchain)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유니스왑 거래소의 거버넌스 토큰인 UNI가 최근 며칠 동안 가격 상승 모멘텀을 보였지만, 한 주소에서 토큰이 대량으로 판매되면서 또 다른 잠재적 하락에 대한 두려움이 촉발되었다고 26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가 보도했다.

지난 25일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룩온체인에 따르면 유니스왑(Uniswap) 프로토콜의 개발과 확장을 주도하는 유니스왑 재단은 이날 약 2,916만 달러 상당의 680만 UNI를 새로운 주소로 이전했다.

자금의 일부는 인기 있는 디지털 자산 플랫폼인 팔콘엑스(FalconX)로도 이전됐다.

재단은 약 1,300만 달러에 해당하는 300만 개의 UNI 토큰을 크라켄(Kraken) 입금 주소를 통해 윈터뮤트(Wintermute)에 매각했다. 이 판매는 UNI 가격이 상승하는 기간에 발생했다. 흥미롭게도 판매 후에도 토큰은 급등했고, 부정적인 방향으로 흔들리지 않았다. 

UNI는 광범위한 시장 조정의 결과로 지난 하루 동안 3%가 조금 넘게 하락했으며 현재 4.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