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뮤턴트 에이프 요트 클럽 NFT 프로젝트를 복제한 뮤턴트 에이프 플래닛 NFT 컬렉션의 창시자가 300만 달러 상당의 송금사기에 대한 유죄 사실을 인정했다.
14일(현지 시각) 뉴욕 동부 지방검찰청은 오렐리앙 미셸(Aurelien Michel)이 뮤턴트 에이프 플래닛 NFT와 관련해 사기성 러그풀을 실행한 것을 인정하고 투자자들에게 300만 달러를 사취한 사실도 인정했다고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미셸과 공모자들은 NFT 컬렉션에 대한 수요를 늘리기 위해 보상과 혜택을 거짓으로 꾸며 투자자들에게 NFT를 판매했다.
검찰은 이들이 "의도적으로 이러한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고 수백만 달러 상당의 수익금을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유용했다"고 자백했다고 밝혔다.
재판을 통해 미셸은 최대 징역 5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으며, 배상금으로 140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뮤턴트 에이프 플래닛 컬렉션은 오픈씨에서 거래 당시 6,797개의 NFT로 제작되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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