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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위메이드에 500억원대 추징금 부과… 위믹스 가격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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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위메이드에 500억원대 추징금 부과… 위믹스 가격 하락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4.01.0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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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국세청이 암호화폐와 관련해 위메이드에 536억9,000여만원의 추징금을 부과했다.

3일 위메이드는 중부지방국세청의 2019~2022년 법인세 통합 조사 결과 추징금 부과 사실을 공개했다. 납부 기한은 다음 달 29일, 자기자본대비 추징금 비율은 10.05%다.

국세청은 위메이드가 발행한 암호화폐 위믹스(WEMIX)에 대한 세무조사 결과 추징금 부과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위메이드의 주가는 전일 대비 5%이상 하락했다. 자회사인 위메이드플레이와 위메이드맥스도 약 5% 하락했다.

3일 오후 12시 코인마켓캡 기준 3,900원 선에 거래되던 위믹스도 약 10% 하락하면서 현재 3,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위믹스는 유통량 위반과 투자자들에 대해 잘못된 정보 제공 등을 이유로 국내 거래소에서 퇴출됐다. 현재는 5대 거래소 중 업비트를 제외한 나머지 4개 거래소에서 거래를 지원하고 있는 상태다. 재상장 당시 거래소들은 위믹스의 문제가 해결됐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사용한 위믹스에 대한 회계·세무 처리에 따라 발생한 세액으로, 성실히 납부할 계획"이라며 "가상자산에 대해 불확실했던 세무 처리가 보다 명확해짐에 따라 사업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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